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겨울맞이 기념 선술집 난투를 열고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맞이 기념 선술집 난투 주제는 ‘선물 교환’으로, 경기 도중 겨울 할아버지가 다양한 선물을 내려준다. 떨어진 선물을 박살내면 비용 1 카드가 주어지며, 이를 사용시 상대의 직업 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

넥슨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모험지역 ‘티펜 건조지대'가 열린다. ‘티펜 건조지대’는 기존 ‘실란 평야지대' 6-10 지역을 완료하면 들어갈 수 있으며, ‘하덴 사막’과 ‘황량한 하덴 사막’으로 나뉜다

인터세이브는 모바일 RPG '삼국영웅들'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국영웅들'은 다양한 무장을 영입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더불어 풀 3D로 구현된 전장에서 근접, 원거리 등의 능력을 보유한 영웅들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PvP는 4대 4 '순위쟁탈전', 7대 7 칠웅대난투전' 등이 제공되며, 강력한 보스가 직접 쳐들어오는 '적장섬멸전'도 존재한다

넥슨이 가진 강점 중 하나는 IP다.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대표 IP는 유저가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야외행사를 따로 열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소재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16년, 넥슨은 이 'IP 파워'를 모바일게임에서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모바일게임의 수명은 짧게는 3개월, 길어도 수 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6일부터 첫 테스트에 돌입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다르다. 온라인게임처럼 10년 이상 수명을 유지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16일, '넥슨 모바일데이' 현장에서 2016년 모바일게임 사업 방향성에 대해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아트 디렉터였던 김형태가 설립한 회사, 시프트업 첫 타이틀 ‘데스티니 차일드’의 상세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라이브 2D 기술을 적용한 유려한 일러스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서브컬쳐 마니아층을 공략한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대동해 내년 중 화려하게 데뷔할 전망이다

넥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에 배포된 ‘리미티드 베타 티켓’을 소지한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프롤로그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듀랑고'를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16일부터 18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전략게임 ‘세계정복 2'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 16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테스트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세계정복 2' 테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정복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넥슨은 15일,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삼국지 조조전 Online'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삼국지 조조전’ IP 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다

매직큐브는 15일, 스튜디오 HG가 개발한 액션게임 '스매싱 더 배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매싱 더 배틀'은 스튜디오 HG 한대훈 대표가 1인 개발한 미소녀 액션 RPG로, 해킹의 영향으로 공사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 공사 감독관 '사라 오코넬'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15일, 씨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루나전기'를 출시했다. '루나전기'는 주인공 ‘클라우드’와 그의 친구들이 세라마을의 성배를 되찾기 위해 어린 시절 친구인 ‘에레가’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다룬 턴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직접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고려해 진영배치를 할 수 있으며, 유저의 취향에 따라 패시브 스킬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킬북’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엔진은 1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나인엠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스포츠게임 '슈퍼스타 테니스 for Kakao'를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슈퍼스타 테니스'는 EA 스포츠 출신 개발진이 제작한 모바일 테니스 게임으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을 앞세웠다

컴투스는 14일, '액션퍼즐타운'을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액션퍼즐타운'은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게임 '액션퍼즐패밀리'의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칠칠칠땡', '니편내편', '삼단정리' 등 간단하고 빠른 조작이 가능한 10종의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넷마블 본사에서 '세븐나이츠'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다. 약 90여명의 유저가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는 넷마블넥서스 정현호 대표, 김정민 개발PD,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내년 '세븐나이츠'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 공개와, 유저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려졌다

넥스트플로어는 14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오프닝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세계관을 담은 애니메이션 오프닝 일부와, 영상에 삽입된 OST를 제작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 OST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테일즈위버'와 '아이온', 마비노기 듀얼' 등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ESTi가 제작했다. 그리고 아틀라스 '페르소나' 시리즈 OST 보컬을 담당한 히라타 시호코가 목소리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