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의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 UP’ (영문명: Zombie Runaway UP)을 1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런어웨이 UP’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좀비가 사람들을 피해 달아난다는 재미있는 발상의 게임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DeNA, 모바일 게임사인 안다물 3사는 다음-모바게를 통해 모바일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러브 브레이커’를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러브 브레이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CJ E&M넷마블이 자사의 인기 스마트폰 RPG‘카오스베인’의 특별버전 `카오스베인: 스페셜에디션 for Kakao`를 금일 오전 11시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본격 출시한다. `카오스베인: 스페셜에디션`은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 중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처음 입성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일 출시된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이 돋보이는 작품 2종이 발매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 최초 온라인 1:1 대결을 구현한 ‘멀티히트’나 본 기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넥슨 온라인 게임 이용자를 위한 결제 시스템 ‘넥슨 멤머샵’ 등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갖춘 애플리케이션들이 기다리고 있다

`피쉬 아일랜드`는 NHN 한게임의 스마트폰게임사업부에서 자체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지난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 출시 일주일도 안돼 게임어플 및 매출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8일부터 매일 대회를 개최, 인기에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제오닉스는 9월 14일 온라인 미소녀 카드게임 `소드걸스`의 아이폰 버전인 `소드걸스i(SGi)`를 애플 앱스토어에 전격 출시했다. `SGi`는 미소녀 일러스트로 유명한 웹 CCG `소드걸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웹과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소드걸스를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국내외로 서비스중인 모바일 SNG ‘타이니팜’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전했다. ‘타이니팜’은 9월 15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1주년을 맞이 했으며, 이번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1일 션샤인즈는 가수 티아라 팬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티아라 앱(TARA 공식 앱, 3D 화보, 퀸즈)`을 구글 플레이로 출시했다. `티아라 앱`은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오르자마자 해외 쪽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데이토즈의 대표작인 ‘애니팡’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게임 운영에 대한 업무 지원을 와이디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내용이다

모모는 자사의 대표작인 `오투잼U`의 애플 앱스토어 100만 다운로드 돌파에 이어 오는 21일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등을 통해 `오투잼U`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런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그간 `오투잼U`에 보내준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매직트리’는 유니티 3D 엔진을 이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이며, 애플 앱스토어 첫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3사 오픈마켓, 구글 플레이에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iOS, 안드로이드체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매직트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쿤룬코리아는 글로벌 인기 스마트폰 게임 `리틀 엠파이어`가 T스토어를 통해 지난 1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틀 엠파이어’는 도시 건설, 자원 수집, 병사 모집, 영웅 성장 등 전략 게임의 특징과 기능을 가지고 있고 더불어 전세계 유저들과의 협동 및 대전 플레이를 통하여 네트워크 플레이의 즐거움 제공을 제공한다

논리력과 추리력 등 전략적 사고를 요하는 두뇌게임 `마우스피싱`은 지난달 31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 한지 하루 만에 티스토어 무료 앱 전체 순위 1위로 등극한 인기게임으로, 이번 국내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마우스피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히즈쇼바이블’은 ‘성경으로 놀자’라는 콘셉트로 예수님과 히즈쇼바이블의 주인공 쭈니 등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이다. 5~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과 챈트, 율동, 스티커북 등을 통해 마치 뽀로로 애니메이션과 같이 성경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일(14일) 출시된 게임은 플랫폼이나 통신사를 바꿔 출시된 애플리케이션들도 있지만, 퀄리티있는 신작들도 눈에 띈다. PC와 스마트폰 크로스 플랫폼을 예고했던 TCG `소드 걸스`, 유동적으로 변하는 필드가 특징인 골프 게임 `원더 퍼트` 등이 그것인데, 다른 게임들도 평균적으로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무엇을 골라도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