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2012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손실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7%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
CJ E&M이 발표한 실적 (자료 제공: 넷마블)
적자전환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된 게임 부문인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160억 원 하락하여 596억 원에 그치면서 21%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넥슨과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구’ 시리즈 3종 등과 같은 신규 게임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가 부가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CJ E&M은 2013년을 게임부문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시 예정인 신규 타이틀을 성공적인 론칭과 자체게임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해외 수출 증가 및 신규 플랫폼 매출 성장 등으로 매출 3,900억 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그외 각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방송부문 1,623억 원, 영화부문617억 원, 음악계(음악/공연/온라인)369억 원이다. 특히 방송과 영화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5억 원 증가한 3,205억 원을 달성했다.
방송부문은 ‘보이스코리아’ ‘코미디빅리그’ 등 제작물 증가에 따른 협찬 및 광고 패키지 판매 증가, 콘텐츠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영화부문은 국내외 영화 흥행으로 관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극장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부가판권 매출 및 ‘마이웨이’와 ‘7광구’의 해외 직배로 인한 해외매출도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309억 원, 100%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음악계(음악/공연/온라인 부문)는 대작공연의 흥행부진으로 매출이 2% 줄었다.
-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