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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게임즈가 공시한 보유 보고서 (사진 제공: 전자공시시스템)
CJ게임즈는 협력업체인 소프트맥스 주식의 7.7%를 매수했다고 금일 공시했다.
CJ E&M의 게임부문인 CJ게임즈는 1일 공시를 통해 어제(31일) CJ E&M의 방준혁 상임고문이 보유 중이던 소프트맥스 주식 전량 480,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사의 발행 주식 7.7%에 해당하는 양으로, 거래 단가 9,090원으로 계산해볼 때 약 43억 6천만원의 가치로 추산된다.
지난 11월 정식 출범함 CJ게임즈는 CJ E&M의 게임개발 지주회사로 자회사들의 개발력 역량강화 및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넷마블의 대표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 CJIG, 씨드나인게임즈, CJ게임랩, 마이어스게임즈, 잼스튜디오, 게임쿠커, CJ인터넷재팬 등 8개 게임 자회사들이 CJ게임즈를 구성하고 있다.
▲ `창세기전` 등 유력 타이틀을 보유한
소프트맥스
소프트맥스는 이미 5년 전부터 CJ E&M과 손을 잡고 반다이코리아와 함께 기획 제작한 대전액션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을 CJ E&M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소프트맥스는 유력 타이틀 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먼저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E3에서 자사의 주요 타이틀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이하 던파 라이브)가 공개된다. ‘던파 라이브’는 오리지널 개발사인 네오플의 총괄 하에 공동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Xbox LIVE Arcad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또한 ‘던파 라이브’와 함께 자사의 유력 타이틀 ‘창세기전4 온라인’이 개발중에 있다.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타이틀을 온라인으로 이식하면서 콘솔은 물론 온라인으로까지 다양한 플랫폼 진출을 꾀하고 있다.
CJ게임즈는 이제 소프트맥스 2대 주주에 올랐다. 현재 최대 주주는 정영원 대표로 총 지분의 31%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 CJ게임즈가 7.7%로 그 뒤를 잇게 됐다. CJ게임즈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소프트맥스 주식 매입은 자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등을 개발하는 협력사”라며, “이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의 일환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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