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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상승세 이어질까?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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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로고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라운드(2라운드) 1주차 경기가 23일(토)부터 시작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정규시즌의 3분의 1이 지나간 상황에서, 2라운드부터는 본격적인 순위 상승을 위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KHAN을 상위권에 올려놓은 일등공신 신노열(roro)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100승 달성이 머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만 6승을 올리며 어느새 98승을 기록한 신노열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정규시즌 100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에서 삼성전자는 16일(토), 23일(토), 25일(월)에 각각 KT Rolster, 공군 ACE, STX SOUL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세라면 다가올 세 경기 중에 100승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 번 20번째로 달성한 삼성전자 허영무(jangbi)에 이어 또 다시 삼성전자 소속 선수인 신노열이 21번째 100승 달성 선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개인 다승 부문에서 CJ ENTUS의 김정우(Effort)가 7승 2패를 올리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신노열이 단독 2위를 차지하면서 다승 1,2위를 모두 저그 종족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어서 웅진 Stars 이재호(Light), KT Rolster 이영호(Flash), STX SOUL 조성호(Trap), SK Telecom T1 정윤종(Rain)이 각각 5승을 올리며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에는 7세트로 경기 수가 늘어난데다가, 현재까지의 추세라면 지난 시즌 다승왕 기록인 15승은 무난히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로리그 동일 종목 연속 출전 금지 규정은 매 라운드 종료 시 초기화 되기 때문에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의 종목과 상관없이 2라운드 첫 경기는 지난 출전 종목과 상관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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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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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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