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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김정우, 에이스결정전은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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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결정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한
CJ 엔투스 김정우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Basket)라운드(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CJ ENTUS가 김정우(Effort)의 에이스결정전 활약에 힘입어 2승을 올리며 3위를 달리고 있다.

CJ ENTUS가 김정우(Effort)의 에이스결정전 활약에 힘입어 3주차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CJ 김정우는 먼저, 8일(일)에 열린 웅진 Stars와의 경기에서 전반 3세트에 출전해 전반전을 승리로 이끈 뒤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김민철(soulkey)을 상대로 승리하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웅진을 상대로 2승을 올리며 선전했다.

이어서 10일(화)에 또 다른 강팀,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 KHAN을 만난 CJ는 전반전과 후반전을 각각 2:0으로 주고받으며 승부는 에이스결정전으로 이어졌다. 각 팀에서는 에이스결정전 전담으로 우뚝 선 삼성전자 신노열(roro)과 CJ 김정우가 출전했다. 두 선수는 다승왕 경쟁에서도 1승 차이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이날 각각 전반전과 후반전에 출전해 패배를 기록한 상태라 더욱 승리에 목말라 있는 상태였다.

두 선수의 정면대결은 1라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김정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정우는 먼저 6저글링으로 상대 드론을 견제한 뒤, 추가로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해 신노열의 본진을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로써 김정우는 시즌 올 시즌 12승을 기록, 신노열은 10승에 그치면서 두 선수의 다승왕 경쟁에서 김정우가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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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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