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웅진과 제 8게임단, 연승과 연패의 기로에서 맞대결

/ 4

120524-risell-st1.jpg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공식 로고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 라운드 3주차 경기가 시작되는 7월 14일(토) 1경기에서 제8프로게임단과 웅진 Stars가 맞붙는다.

오는 14일(토) 시작되는 2라운드 3주차 첫 경기에서 8게임단과 웅진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순위만 보기에는 1위팀 6위팀이라는 상위권 대 하위권의 경기이지만, 양 팀의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다. 웅진 Stars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SK Telecom T1과 CJ ENTUS에게 패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기록했다.

반면 호시탐탐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8게임단은 5승 6패로 6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2 경기에서 CJ ENTUS와 공군 ACE를 잡아내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8게임단은 최근 전태양(ty)의 고른 활약과 염보성(sea)의 부활까지 보태지면서 스타크래프트 Ⅱ에서 테란종족 승률 2위(62.5%)를 기록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프로토스 종족 부문에서는 승률 2위(63.6%)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8일(일) 열린 8게임단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이제동(JD)이 1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해 2승을 챙기며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로써 8게임단은 2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맞서 웅진 Stars가 최근 2연패를 딛고 8게임단을 꺾으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8게임단이 상승세를 이어 중위권 진입에 성공할 지 지켜볼 만 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