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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타즈, 1라운드 이어 2라운드도 1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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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시즌2 공식 로고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2: 자유의 날개 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바스켓 라운드(2라운드)에서 웅진 Stars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1위의 성적을 올리며 마감했다.

1라운드의 강자 웅진 Stars가 2라운드 중반 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지는 듯 했지만, 다시 2라운드 막바지에 2연승을 기록하며 2라운드를 1위로 마감했다. 스타리그 차기시즌 듀얼토너먼트에 4명이나 진출하면서 8개 팀 중 최다 인원을 배출한 웅진은 1,2라운드에서 스타2 종목에서 단연 으뜸이다. 스타 에서만 28승 10패, 73.7%로 최다승 1위, 최고 승률 1위라는 화려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에이스결정전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 기세를 이어서 웅진 김민철(soulkey)이 3라운드 에이스결정전에서 얼마나 활약하는가가 웅진의 포스트시즌 1위 직행 확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에서 2승 5패를 기록하며 7위로 마감했던 제8프로게임단이 2라운드에서만 6승 1패를 올리며 2라운드를 4위로 마감했다. 지난 7월 2일(월), CJ전을 시작으로 5연승을 달리고 있는 8게임단은 2라운드 성적으로는 8개 프로게임단 중 단연 1등이다. 특히 8게임단의 에이스 이제동(JD)이 2라운드에서 펼쳐진 에이스결정전에서 3연승을 기록, 이번 시즌 에이스결정전에서만 총 4승 1패를 기록하며 팀의 사기를 더욱 올리고 있다.

이제동 외에도 전태양(ty), 진영화(movie), 염보성(sea), 김재훈(jaehoon) 등 고정엔트리 5인방이 꾸준한 성적을 내주면서 2라운드에서 팀이 거둔 총 26승 중 23승을 합작하며 순위를 상승시켰고, 창단 이래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고 있다.

삼성전자 신노열(roro)이 지난 6월 25일, STX 조성호(Trap)를 꺾으며 통산 21번째 프로리그 정규시즌 100승을 달성했다. 2008년 5월 2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에서 프로리그 첫 승을 신고한 신노열은 4년 1개월여만에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8게임단 이제동이 프로리그 정규시즌 에이스결정전 최다 출전 1위를 달성했다. 최다 출전 부문에서 41전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KT 이영호를 제치고 42전으로 1위에 등극한 이제동은, 28승 15패로 승률 67%를 기록하면서 에이스결정전 최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3라운드에는 CJ ENTUS의 김정우(Effort)가 프로리그 정규시즌 100승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97승을 기록중인 김정우가 남은 프로리그 경기에서 3승을 추가하게 되면 신노열에 이어 통산 22번째로 100승 달성 선수가 된다. CJ는 3라운드 2주차에 웅진 Stars, 3주차에 공군 ACE, 삼성전자 KHAN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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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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