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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잡고 7연승, 제 8게임단 프로리그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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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리그 단독 선두로 자리한 제 8게임단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제8프로게임단이 7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제8프로게임단이 공군 ACE를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첫 1위를 신고했다. 이번 승리로 8게임단은 8개 프로게임단 중 가장 먼저 이번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7월 2일(월), CJ ENTUS전을 시작으로 7연승을 달리고 있는 8게임단은 1라운드 종료 시점까지만 해도 7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7월 내내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한달 남짓한 시간 만에 급상승세를 타며 1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31일(화) 공군과의 대결에서 전반전을 2:0으로 힘없이 당하며 공군에게 발목을 잡히는가 했지만, 후반전에 나선 8게임단 김재훈(jaehoon)과 진영화(movie)가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바톤이 넘어갔다. 전반전 1세트에 패했던 이제동(JD)은 어김없이 이번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드라마틱한 승부 근성을 보이며 8게임단을 승리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8일(토) 서울 코엑스 D홀 e스타즈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웅진 Stars와 CJ ENTUS의 대결의 승자는 CJ였다. CJ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최고 승률 1위 팀답게 전반전을 2:1로 이기며 경기를 리드해갔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1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던 웅진이 2:0으로 후반전을 가져가며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어졌다. CJ 김준호(hero)는 후반전 첫경기인 4세트에 출전해 웅진 신재욱(Flying)에게 패했지만, 에이스결정전에 다시 나서 웅진 김유진(sos)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팀에 1승을 안기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혔다.

한편, 연패 탈출을 꿈꿨던 KT Rolster는 30일(월) STX SOUL에게 패하면서 6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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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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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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