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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용난다! 신규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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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가 돌아온다' (영상출처: 공식유튜브)

라이엇게임즈는 4일(금)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아우렐리온 솔: 별의 창조자가 돌아온다’는 이름으로 공개된 1분 15초 가량의 영상은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하늘을 맴도는 별똥별을 ‘아우렐리온 솔’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이 움켜잡아 파괴하는 충격적인 연출로 영상이 끝난다.

‘아우렐리온 솔’은 개발 취소된 챔피언 ‘아오 신’의 실패를 거울삼아 만들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아오 신’은 동양 문화권의 용을 기반으로 폭풍의 힘을 다루는 챔피언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3년 7월 한시적으로 공개된 ‘정령 수호자 우디르’ 모션코믹에서 ‘최종보스’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뱀처럼 기다란 몸을 가진 용이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고, 스킬 구성이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판타지 세계관에 동양의 용이 등장할 당위성이 미흡해 결국 개발이 중단되었다.

▲ 개발이 중단된 '아오 신'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아우렐리온 솔’은 실패로 끝난 개발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챔피언으로, 부자연스러웠던 모션을 개선하고 ‘별의 창조자’라는 새로운 콘셉을 채택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할 130번째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은 현재 공개된 영상 이외에 상세한 설정이나 스킬 구성이 알려지지 않아 다시 한 번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과연 게임에서도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줄까? (사진출처: 영상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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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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