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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게임단, 스타2 프로리그 첫 포스트시즌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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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프로게임단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제 8 게임단 (사진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Nate 라운드(3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제8프로게임단이 1승을 보태면서 12승을 올리고, 8개 프로게임단 중 제일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제8게임단이 지난 20일(월), CJ ENTUS를 상대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과 동시에 정규시즌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 첫 세트에서 8게임단 진영화(movie)가 CJ 조병세(skihigh)에게 패했지만, 그 후 8게임단이 4세트를 내리 따내며 CJ를 완전 봉쇄하며 4:1의 대승을 거뒀다. 

그 동안 8게임단은 프로리그에서 8연승을 달성하며 1위에 오르기도 했었지만, 그 후 2연패를 달리며 불안한 모습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CJ를 꺾고 1승을 보태며 12승을 달성, 전체 프로게임단 중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가장 먼저 성공했다.

1위를 달리고 있던 CJ는 이날 패배로 승점 차에서 밀리면서 4위로 내려 앉아,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지속하게 됐다.

STX 조성호(Trap)가 현재까지 18승 6패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에 오르며 다승왕 수상을 확정 지었다.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SK Telecom T1 정윤종(Rain)과 CJ 김정우(Effort)와는 2승 차이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가 각 팀 당 한 경기뿐인 상황에서 정윤종과 김정우가 하루 2승을 따낸다 해도 조성호의 현재 기록과 같아져, 조성호의 다승왕은 일단 확보된 상태다.

게다가 신인상 후보이기도 한 조성호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신인상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어, 정규시즌 시상에서 2관왕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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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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