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의 땅: 듀랑고' 이논 주르 작곡가 인터뷰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의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음악 거장과 만났다. '폴아웃', '크라이시스',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탄생시킨 이논 주르 작곡가가 '듀랑고'의 음악을 만든다.
넥슨은 28일, '야생의 땅: 듀랑고' 음악 작업에 참여한 이논 주르 작곡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그는 '듀랑고의 오프닝 영상을 보며 모든 장면이 매우 현실적이라 액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굉장하고, 사람과 공룡을 소재로 한 스토리와 세계관이 거대해서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떠오르는 곡을 쓰기만 하면 됐다"라고 말했다.

▲ '야생의 땅: 듀랑고' 인터뷰 영상 갈무리 (사진제공: 넥슨)
이논 주르 작곡가는 '폴아웃', '크라이시스',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는 물론 '매트릭스', '판타스틱 4' 등 게임과 음악 영화를 만들어온 작곡가다. 그리고 이러한 작곡가가 이번에는 '야생의 땅: 듀랑고'를 만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논 주르 작곡가는 NDC 16 강연자로 참석해 본인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3시 20분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2F 국제회의장에서 '비디오 게임 음악 작곡의 독창적 요소'를 주제로 게임 오디오 디렉터에게 작곡가와 원활히 소통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가 이끌고 있는 넥슨 사내 스튜디오 '왓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심리스 월드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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