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4일, 자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분기 총 매출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6억 원 대비 19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9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 원에 비해 66.9% 가량 올랐다


▲ 웹젠 2016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웹젠)


▲ 웹젠 2016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웹젠)
웹젠은 4일(수), 자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분기 총 매출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6억 원 대비 19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9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 원에 비해 66.9% 가량 올랐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해 2분기 론칭한 '뮤 오리진'의 꾸준한 흥행이 주효했다. 현재 웹젠의 전체 게임 매출 가운데 '뮤' IP가 차지하는 비중은 83%에 달한다. 아울러 1분기 광고선전비를 비롯한 영업비용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크게 개선했으며, 조만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바일 신작 ‘더 비스트’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을 장기 흥행시킨 노하우를 ‘더 비스트’에 집중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4월 진행한 ‘뮤 레전드’ 1차 테스트에도 기대 이상의 유저가 몰리며 침체된 PC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웹젠을 올해 정식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 ‘뮤 레전드’ 외에도 ‘라이트 폴’이라는 신작 PC 온라인게임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꾸준히 신작게임 퍼블리싱을 늘리고, IP제휴 대상 게임을 넓히면서 게임 매출을 다각화시켜 더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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