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이시티(좌)와 엔드림(우) CI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16일, 엔드림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클래시 오브 플리츠’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클래시 오브 플리츠’는 해상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모드와 힘 있는 엔드 콘텐츠, 고품질 그래픽을 내세운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존했던 함선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한 ‘교역 시스템’과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연맹’ 등을 갖췄다. 또 50개 이상의 교역 도시로 전장을 분산시켜 전쟁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전투 리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이시티는 엔드림의 첫 작품 ‘클래시 오브 플리츠’를 전세계에 서비스할 권한을 갖게 됐다. 게임은 2016년 하반기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차별화된 게임성을 지닌 모바일 대작 ’클래시 오브 플리츠’로 ‘클래시 오브 킹즈’나 ‘게임 오브 워’가 석권한 기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드림은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을 제작한 김태곤 상무와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가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 ‘클래시 오브 플리츠’와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야심차게 스팀 간 호연, 1주 만에 동접 1,000명선 붕괴
- 골품에 화랑까지 갖췄다, 문명 7 ‘신라’ 상세 정보 공개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3탄도 혹평 이어져
- [인디言] 한국적 색채로 그려낸 강렬한 리듬게임 ‘풍비박산’
- 류금태 대표 "스타세이비어에 남캐 안 나오는 이유는..."
- [오늘의 스팀] 엔씨 ‘호연’ 글로벌 평가, 대체로 부정적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