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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 13단계 해금 완료, '디아블로 3' 2.4.2패치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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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3' 2.4.2패치가 적용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4일(목),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로운 난이도와 아이템 업데이트를 포함한 2.4.2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로 더욱 험난한 도전과 가치 있는 보상을 원하는 유저를 위한 추가 난이도가 해금됐다. 이제 ‘고행’ 11~13단계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한 적을 쓰러트리고 여러 전리품과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직업 전용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에 대해 개선이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전설 아이템 및 전설 능력이 추가되었다. 악마사냥꾼용 전설 손목 방어구 ‘트래그울의 똬리’, 수도사용 전설 주먹 무기 ‘흉터의 사절’, 마밥사용 전설 마법봉 ‘별불꽃’ 등의 능력이 추가되어 한층 높은 공격력을 선사한다.

또한 새로운 전설 물약 ‘마르지 않은 혼돈의 물약’이 추가되어 새로운 전략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아크칸의 방어구’, ‘일천폭풍 의복’, ‘악마의 최후’ 등이 재설계 되어 더욱 다양한 장비 조합이 가능해졌다.

‘네팔렘의 차원 균열’을 비롯한 모험 모드 보상도 개선되었다. 이제 어떤 ‘네팔렘 균열’을 완료하던지 최소한 ‘대균열석’ 1개를 획득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대균열석’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또한 고행 9단계에서 100% 확률로 ‘지옥문 장치’를 얻을 수 있게 되며,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추가 획득 확률이 증가하도록 조정됐다.

끝으로 게임 내 UI를 보이지 않게 해주는 단축키가 추가되어 멋진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담아내기 용이해졌다. 이 밖에도 ‘수정탑’과 ‘사육사 고블린’을 표시해주는 고유한 미니맵 아이콘이 ‘네팔렘의 차원 균열’과 ‘대균열’에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이 늘어났다.

‘디아블로 3’ 2.4.2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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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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