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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사천성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라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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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사천성'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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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패 더미에서 같은 짝을 맞추는 ‘사천성’은 룰이 간단하면서도 정해진 시간 안에 퍼즐을 풀어내야 하는 긴장감으로 유명하다. 예전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플래시게임이나 미니게임으로 즐겨봤을 법한 사천성은 이제 참신하기 보다는 다소 ‘뻔한’ 게임이다. 그런데 카카오가 이러한 사천성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어줄 친구들을 불러왔다. 바로 ‘프렌즈팝’, ‘프렌즈런’을 흥행궤도에 올린 막강한 IP ‘카카오프렌즈’다.

실제로 '프렌즈사천성'은 지난 7월 29일 시작한 비공개테스트에 2만여 명이 모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임은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과연 사천성과 ‘흥행보증수표’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은 어떤 모습인지, 출시 전에 미리 확인해보자.

다양한 미션으로 즐기는 사천성의 재미

‘프렌즈사천성’ 기본은 미니게임 형식으로 자주 즐겨봤던 사천성이다. 사천성은 무작위로 배치된 블록더미에서 같은 그림이 그려진 짝을 찾아 맞추는 게임으로, 주어진 블록을 모두 맞춰서 없애면 클리어다. 다만 같은 그림이라고 해도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없앨 수 없고, 제한 시간을 넘기면 게임 오버를 맞이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중요하다.

플레이어는 15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월드를 차근차근 돌파해 나가게 된다. 한 월드의 마지막에는 좀 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월드 보스’와의 결전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일반 스테이지 외에도 특정한 시간대에만 열리는 ‘퀘스트 월드’가 있다. 한정된 시간 안에 ‘퀘스트 월드’를 전부 클리어하면 ‘탐험가 튜브’ 등 특정 프렌즈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각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 (사진제공: 카카오)

각 스테이지에서 주어지는 미션 역시 다양해서 도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일반 사천성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블록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여기에 제한 시간 내에 연속으로 몇 개의 블록 더미를 해결해야 하는 ‘연속 클리어 스테이지’, 블록들 사이에 있는 ‘스튜 항아리’나 ‘몬스터’를 색깔 별로 연결해야 하는 ‘미션 블록 제거’, 그리고 블록을 제거하는 것으로 적을 공격하는 ‘월드 보스전’ 등 다양한 미션이 주어진다. 또, 클리어가 어려운 스테이지는 ‘힌트’나 ‘블록섞기’, ‘미사일’ 등 특수 아이템을 구매해서 비교적 손쉽게 넘어갈 수도 있다.

▲ 다양한 미션이 제공되고...

▲ '월드 보스'까지 쓰러트리면 다음 월드가 열린다 (사진제공: 카카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매직스푼’을 찾아라

‘프렌즈사천성’의 또 다른 특징은 평범한 3매치 퍼즐게임도 대작 RPG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카카오프렌즈’다. ‘프렌즈사천성’ 역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아내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반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부터 프렌즈를 만날 수 있다. ‘프렌즈사천성’은 언제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 타운’에서 벌어진 소동을 담고 있다. ‘푸드 타운’에는 음식 재료를 냄비에 넣기만 하면, 이를 최고의 요리로 만들어주는 신비한 보물 ‘매직스푼’이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악당들이 ‘매직스푼’을 훔쳐 달아나고, ‘푸드 타운’에는 지금까지 유지되던 평화가 깨지기 시작한다. 이에 프렌즈는 맛있는 음식과 마을의 평화를 전부 되찾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 다양한 모습의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사진제공: 카카오)

이처럼 프렌즈 캐릭터들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반영해, 플레이어는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함께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사랑에 빠진 네오’, ‘고구마장수 무지’, ‘피리부는 라이언’ 등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카카오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각 캐릭터마다 보너스 점수를 추가하거나 선물상자 등장 확률을 높여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프렌즈 보물’을 획득하기도 한다. 일종의 장비에 해당하는 ‘보물’은 캐릭터가 사용하는 것으로, 게임 중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또, 보물 강화를 통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수집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프렌즈 탐험’과 ‘보너스 스테이지’도 즐길 수 있다. 먼저 ‘프렌즈 탐험’은 소유하고 있는 프렌즈 캐릭터를 탐험에 보내는 것으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탐험에 보냈던 캐릭터가 돌아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탐험에서만 발동되는 캐릭터 스킬도 있어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게임 중 출현하는 ‘보너스 스테이지’는 ‘두더지잡기’ 형식의 미니게임으로, 선글라스를 쓴 두더지 캐릭터 ‘제이지’가 출현한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 금화를 비롯한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캐릭터 매력 가득한 콘텐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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