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1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공동관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지역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 있는 게임업체들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페토 ▲푸토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와 VR 및 AR 게임사 ▲폴리아트 ▲제이에스씨게임즈 ▲5민랩 총 46개 국내 게임사가 참가한다.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사상 최대 참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을 위해 마켓 정보와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주요 바이어 정보가 포함된 '글로벌 마켓 심층 분석 리포트'를 제공했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및 유관기관 상세 정보가 담긴 온·오프라인 디렉토리 북을 배포하고, 그동안 구축해 온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참가기업과의 비즈매칭을 도울 예정이다.
행사 전일인 14일에는 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와 공동으로 '한·일 게임업계교류회'를 개최해 일본과 한국 게임사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밖에 게임쇼 참가 기관·협회·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일본 내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스마트 게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콘텐츠가 대거 참가했다"며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R·VR 게임사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도쿄게임쇼 2016'은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참가업체 수는 지난 7월 1 일 집계 기준 301개 사이며, 인디게임 부문에 200여 곳이 추가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아랍에미리트,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22개국에서 참가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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