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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과 힘입은 '세븐나이츠', 통산 3000만 다운로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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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4일(화), 통산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4년 3월 첫 선을 보인 넷마블게임즈의 대표작 ‘세븐나이츠’가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오랜 시간 서비스를 이어온 국내로, 약 1,300만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중일을 제외한 146개국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세븐나이츠’가 깜짝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RPG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800만 가량 다운로드가 진행됐다. 이를 종합하면 3,000만에 달하는 다운로드가 기록된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세븐나이츠’가 한때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까지 올라 국산 게임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현지 마켓에 출시된 지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이뤄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다 최근 인기 만화 ‘블리치’와 콜라보레이션을 기점으로 800만 다운로드에 이르렀다.

넷마블은 “5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볼거리가 있는 화려한 전투 스킬이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지화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크가 주요 교통수단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세븐나이츠 오토바이 부대'를 운영하며 교통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태국에서는 현지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세븐나이츠’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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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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