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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묵철 봉인해제 부적' 시세 10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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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블레이드앤소울에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가 업데이트 되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로는 라이트 유저들의 활동이 더욱 많아진 것. 그 동안 접속시간이 적거나 콘트롤 능력이 미숙한 라이트 유저들은 ‘바다뱀 보급기지’나 ‘핏빛 상어항’에는 도전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더욱 쉬운 방법으로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가 업데이트 되었고, 라이트 유저들은 기다렸다는 듯 던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라이트 유저도 쉽게 포화란을 잡을 수 있는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

재미있는 것은 이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블레이드앤소울의 시세가 급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시장에서 2~3은에 불과하던 ‘묵철 봉인해제 부적’의 시세가 하루 사이에 21은으로 폭등한 것.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대다수의 아이템은 ‘묵철 봉인해제 부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량의 ‘묵철 봉인해제 부적’의 소요가 생겼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묵철 봉인해제 부적’의 시세도 상승했다.
 

▲ 하루만에 시세가 10배이상 폭등한 '묵철 봉인해제 부적'

일부 유저는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고 ‘묵철 봉인해제 부적’의 시세가 오르기 전 대량으로 물량을 매입하였고, 업데이트 당일 ‘묵철 봉인해제 부적 재태크 성공!’이라는 글을 관련 커뮤니티에 게재하여 화제가 되었다.


▲ 묵철 봉인해제 부적의 시세 폭등에 반응하는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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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정태원 기자 (김섬월,sumwol8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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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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