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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첫 MMORPG, SNK가 모바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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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 콘셉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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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열풍에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가 합류한다. 개발사 SNK가 직접 개발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가 그 주인공이다.

SNK는 16일, 모바일 MMO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를 처음 공개했다. 지금까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은 격투를 그대로 옮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수집형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이 있었다. MMORPG는 이번 작이 최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는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된다. 여기에 풀 3D 그래픽으로 제작되고, 시리즈 역대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콘셉 영상에서는 시리즈 대표 캐릭터 ‘쿠사나기 쿄’를 비롯해 ‘시라누이 마이’, ‘테리 보가드’ 등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세계를 모험하고, 대전이나 수수께끼 풀이 등의 콘텐츠를 즐긴다. 그 과정에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심도 깊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정확히 어떤 콘텐츠가 제공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는 2017년 여름,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며, 추후 글로벌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월드'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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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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