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4월 11일,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유통한 액션게임 ‘베요네타’를 스팀에 출시했다. 게임은 2009년 발매됐던 ‘베요네타’ 1편을 PC에 맞게 이식한 것으로, 기억을 잃은 마녀 ‘베요네타’가 과거를 찾기 위해 행동한다는 스토리 라인, 손과 발에 장비된 4정의 권총과 마법을 사용하는 호쾌한 액션은 고스란히 계승한다


▲ '베요네타' PC 버전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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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농담이 현실이 됐다. 세가가 '장난처럼' 툭 던진 ‘베요네타’ PC 버전이 실제로 스팀에 출시된 것이다.
세가는 4월 11일,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유통한 액션게임 ‘베요네타’를 스팀에 출시했다. 게임은 2009년 발매됐던 ‘베요네타’ 1편을 PC에 맞게 이식한 것으로, 기억을 잃은 마녀 ‘베요네타’가 과거를 찾기 위해 행동한다는 스토리 라인, 손과 발에 장비된 4정의 권총과 마법을 사용하는 호쾌한 액션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여기에 PC 버전은 4K 해상도, 60fps(초당 프레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2009년에 출시된 본편이 PS3, Xbox 360 등 구세대 콘솔에서 플레이했던 것과 비교하면 더 높은 화질과 부드러운 액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 PC 구매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더 재미있는 점은 ‘베요네타’의 PC 버전 출시를 암시하는 단서가 ‘만우절 농담’처럼 공개됐다는 점이다. 세가는 지난 4월 1일, 스팀에 ‘8비트 베요네타’를 출시했다. ‘베요네타’를 8비트로 구성한 미니게임으로, 도전과제 16종을 모두 달성하면 ‘베요네타’ 커버 일러스트가 나오고, 의문의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볼 수 있는 URL이 공개되며 다양한 ‘떡밥’을 노출했다. 이를 통해 당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제시된 것이 ‘베요네타’ PC 버전이었는데 그 예상이 들어맞은 셈이다.
‘베요네타’ PC 버전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가격은 2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베요네타' PC 버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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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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