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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2' 7월 테스트, 어떤 콘텐츠 해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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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2' 테스트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번지 대표 MMOFPS ‘데스티니 2’ 첫 테스트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국내에서도 PS4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상황. 그렇다면 과연 어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에 번지에서 답을 내놓았다.
 
번지는 7월 6일(현지기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데스티니 2’ 테스트에서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진행하는 미션부터 PvP 모드, 새롭게 추가되는 커뮤니티 시스템인 ‘더 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데스티니 2’ 오프닝 스토리 미션인 ‘홈커밍’에 도전할 수 있다. ‘홈커밍’에서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카발 제국의 군대에 맞서게 된다. 여기에 보스를 사냥하고 보상을 얻는 ‘더 인버티드 스파이어’ 미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PvP로는 두 개의 모드가 제공된다. 먼저 ‘컨트롤’이다. ‘컨트롤’은 6 대 6 점령전으로 맵 곳곳에 놓인 거점을 최대한 많이 얻는 것이 핵심이다. 이 모드는 전작에도 있었지만 이번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변화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번째는 새로 추가되는 ‘카운트다운’이다. ‘카운트다운’은 하나의 기지를 두고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경쟁하는 방식이다.
 
‘데스티니’ 직업은 크게 탱커 역할의 ‘타이탄’, 빠른 기동성으로 근접전을 유도하는 ‘헌터’,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워록’으로 나뉜다. 여기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서브 클래스로 분화된다. 이러한 구성은 '데스티니 2'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이번 테스트에는 클래스마다 새로 추가되는 서브 클래스를 해볼 수 있다. 워록 클래스 ‘던블레이드’, 헌터 클래스 ‘아크스트라이더’, 타이탄 클래스 ‘센티넬’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더 팜’은 이번 작에서 추가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설정상 거점을 잃은 가디언(플레이어을 지칭하는 말)들의 피난처로, 게임을 진행할수록 요새화되고 NPC 난민들이 찾아오게 된다. 또한, 미션 개시를 기다리는 플레이어가 미니게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더 팜’은 7월 23일 오전 10시(한국기준 24일 오전 3시)부터 단 1시간만 개방되며, 클랜이나 캐릭터 정보 확인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데스티니 2’ 테스트는 한국 시간 기준, 7월 19일 오전 2시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PS4에서 진행된다. Xbox One은 하루 늦은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게임메카 확인 결과 ‘데스티니 2’ Xbox One 한국 테스트 진행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PC버전은 8월 중 테스트를 진행한다.

'데스티니 2' 테스트 일정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데스티니 2' 테스트 일정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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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2017년 9월 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MMORPG, FPS
제작사
번지스튜디오
게임소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에서 만든 간판 MMOFPS ‘데스티니’의 후속작으로, 드넓은 SF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인류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작에서 '레드 리전'의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플레이어를 이를 되...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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