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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팡스카이 맞손, 모바일 '킹덤언더파이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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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좌)와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이사(우) (사진출처: 블루사이드)

블루사이드는 11월 6일(월), 게임 서비스 전문회사 팡스카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킹덤언더파이어’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킹덤언더파이어’ IP를 활용한 ‘킹덤언더파이어 모바일(가칭)’을 개발 및 서비스한다. 블루사이드는 원저작권자로서 개발 지원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팡스카이는 프로듀싱 및 전반적인 감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이에 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 모바일(가칭)’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킹덤언더파이어2’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개발 자원과 그래픽 리소스 일체를 모바일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팡스카이 또한 30종 이상의 게임을 론칭하면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킹덤언더파이어 모바일(가칭)’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블루사이드는 “이번 협력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온 팡스카이와 성공적인 ‘킹덤언더파이어 모바일(가칭)’의 탄생이 기대되며, 팡스카이도 공격적으로 사세 확장을 추진 중인 만큼 우수한 IP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갖춘 장점을 백분 활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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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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