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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엔진 2018과 함께, 유니티 'GDC' 알차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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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 유니티 GDC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3월 19일부터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8’에서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유니티 2018’을 선보인다.

GDC는 전세계 게임업계 관계자 및 개발자가 주목하고 다양한 게임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현지 기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GDC 키노트를 통해 최신 엔진인 ‘유니티 2018’ 새로운 요소들과 개선점에 대해 자세히 공개한다. ‘유니티 2018’에는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엔진의 성능을 제어할 수 있는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과 C# 작업 시스템과 같은 기능이 추가된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요소에 대해 보다 자세한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루카스 메이어 기술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조 연설에는 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브렛 비비, ‘사자의 서’ 프로듀서 실비아 라셰바, 글로벌 그래픽 부문 이사 나타샤 타타척, CTO 요아킴 안테, 기술 아트 감독 이빙 장이 연설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유니티 샌프란시스코 본사는 GDC의 주요 행사 공간으로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한 아티스트와 개발자들이 만나서 교류하고, 기술 리더와 함께하는 세션에 참석하거나, 유니티 엔진 기반의 최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니티를 활용한 최신 기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유니티 엔지니어링 팀의 대표들도 만나볼 수 있다.
 
GDC가 열리는 모스콘 컨벤션센터 현장도 유니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유니티 믹스’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유니티 본사에서 진행되는 발표 세션의 라이브 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GDC 현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제타 호텔에도 휴게 공간인 ‘유니티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스트 팀과 교육 홍보 대사들이 거리와 전시관 곳곳을 누비며 개발자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이들은 유니티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즉석에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데모 콘텐츠를 지참하고 있어, 보다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일주일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 또한 진행된다.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업계 리더, 유니티 개발자의 최신 발표 내용을 비롯한 GDC의 다양한 콘텐츠 등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브렛 비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올해 GDC 게임 제작자들이 유니티 및 유니티 커뮤니티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니티 본사에서 있을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 휴게 공간인 유니티 믹스, 행사 참석자와 어울리며 교류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는 유니티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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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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