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2 정보 나온다, 유비소프트 'E3 2018' 컨퍼런스 12일

유비소프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E3 2018’에서 ‘비욘드 굿 앤 이블 2’,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등 다양한 게임을 발표한다.

유비소프트의 E3 컨퍼런스는 태평양 표준시(PDT) 기준 6월 11일 오후 1시(한국 기준 6월 12일 오전 5시)에 LA 오르페움 씨어터에서 열린다. 발표 45분 전부터 사전 행사가 시작되고, 이 때 라이브 챗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커뮤니티 콘텐츠, 개발팀의 뒷 이야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가 시작되면, ‘더 디비전 2’, ‘비욘드 굿 앤 이블 2’, ‘스컬 앤 본즈’, ‘스타링크: 배틀 포 아틀라스’ 등 신작 관련 정보, ‘포 아너’,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신규 콘텐츠 등 게임 소식이 발표된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LA 컨벤션 센터 유비소프트 부스에는 전 세계의 유비소프트 개발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올해는 이전보다 더 많은 게임 플레이 장소가 마련되었으며,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데모와 ‘저스트 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비소프트 매장에서는 E3 독점 제품을 포함해 유비 워크샵 및 유비 콜레비티 상품들이 판매되며,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는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집에서 E3를 보고 있는 팬들에게도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작은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며, 60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초청하여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비소프트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이베스 기유모는 “비디오 게임은 엔터테인먼트의 미래와 사람들의 삶에서 점점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의 재능 있는 팀은 그들이 만드는 놀라운 게임을 제공할 기회를 얻고,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풍성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재미’라는 경험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플레이어들과 협력해야 할지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비소프트 E3 최신 뉴스는 유비소프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 클럽 모바일 앱을 통해 ‘Sam’에게 물어보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