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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와 매디썬, Gen.G e스포츠 '포트나이트' 여성 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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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나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Gen.G e스포츠)

Gen.G e스포츠는 26일, '포트나이트' 선수 티나 페레즈 및 매디슨 맨과 계약하며 여성 '포트나이트' 팀을 창단했다.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으로 현재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이머 태그 @TINARAES(티나래이스) 및 @maddiesuun(매디썬)으로 더 잘 알려진 두 선수는 '포트나이트' 커뮤니티에서 전도유망한 신예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티나 페레즈는 포트나이트 펄 스커미시 3주차에 북미 참가자 중 12 포인트를 획득, 4위로 경기를 마친 바 있다. 두 선수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8 포트나이트 펄 스커미시에 Gen.G를 대표해 참가한다.

티나 페레즈는 "매디와 함께 팀을 이뤄 Gen.G를 대표해 글로벌 포트나이트 대회에 출전할 생각에 설렌다"라며,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 경쟁하는 기회를 위해 10년 이상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훈련해왔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할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매디슨 맨은 "Gen.G가 경쟁력 있는 프로게이머로서의 우리의 열정을 인정해 주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티나와 나는 그 어떤 것보다 경쟁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도전을 즐기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전세계 포트나이트 선수들을 상대하며 성공을 향한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Gen.G는 '포트나이트' 여성팀 창단과 함께 사업 조직 내 뉴 게이밍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로 크리스틴 발니체크를 영입했다. 앞으로 조던 셔먼 파트너십 책임자를 도와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발굴, 인재 채용 및 커뮤니티 인게이지먼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발니체크는 경쟁력 있는 게임과 선수들을 지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팀 키티(Team Kitty)' 창립자로서 여성 게이머들이 함께 네트워킹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트위치를 통해 함께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Gen G e스포츠 합류에 대해 크리스틴 발니체크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기에, Gen.G가 모든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에 창단된 포트나이트 팀 또한 Gen.G가 업계를 넓게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 사례이다. Gen.G의 팬들 또한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매우 기뻐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Gen.G e스포츠 아놀드 허 CGO(최고성장책임자)는 "Gen.G의 팬들은 포트나이트 창단 소식과 함께 이번 진전이 e스포츠의 미래를 향해 갖는 의미에 대해 틀림없이 기뻐할 것"이라며, "매디와 티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열망을 갖고 Gen.G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기량 향상을 위해 Gen.G의 모든 자원을 활용할 것이며, Gen.G는 조직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티나와 매디가 놀라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울러 우리는 크리스틴이 Gen.G에 가져다 줄 경험, 에너지 그리고 열정에도 무척 큰 기대를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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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2018. 01. 23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협동 생존게임으로, 샌드박스 건설과 타워 디펜스와 같은 몰려오는 재미를 앞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낮에 다양한 재료를 수집해 요새를 건설하고, 저녁에는 몰려오는 좀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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