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시회에 오는 사람들의 목적은 제각각이다. 최신 게임을 먼저 체험해보기 위해 오는 게이머, 스트리머나 연예인 등 유명인을 만나러 오는 팬, 게임 관련 상품을 구매하거나 받으러 오는 수집가 등...
그 중에는 오직 '코스프레'를 위해 게임쇼 회장을 찾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프로 코스플레이어들의 사진을 찍거나, 아예 자기 자신이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 주목을 모으기도 한다. '지스타 2018' 현장에서도 다양한 코스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게임메카가 지스타 회장을 돌아다니며 엄선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한다.


▲ 시작은 X.D.글로벌 부스에 있는 '붕괴 3rd' 캐릭터 모델. 배경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완벽한 퀄리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소녀전선의 전술병기들도 잔뜩!!! 아아 절 쏴 줘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최신작인 '제5인격' 코스프레도 충실하다. 앞선 '모에'풍 작품들과는 방향이 다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국형 웹툰 어벤저스를 꿈꾸는 엔젤게임즈 부스 '히어로칸타레' 코스프레도 충실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넷마블 부스에서 'KOF' 코스프레를 보게 될 줄이야... 감개가 무량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돌아온 하드코어 RPG 'A3' 코스프레도 충실하다. 황금 기계손이 압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출시 예정인 '커츠펠'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로 부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회장 바깥으로 나가면 가이포크스 가면을 쓴 섬뜩한 방문객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최근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유행하고 있다는 길리슈트 코스프레도 있다. 역시 숲 아닌 곳에선 눈에 띄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프로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에서 연 '아자 미유코' 굿즈샵에서는 고품질 코스프레 상품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회장 구석에서 조커와 할리퀸을 발견했다!! 사진을 요청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어.... 어어...?

▲ 으아악...!!! "You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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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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