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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29세, 경기도 게임사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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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31일까지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사업에 참가할 경기도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월, 베트남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게임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과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에서 세계 4위 시장이며, 평균 연령이 29세로 낮다. 또한 인터넷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 온라인,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이 유력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다.

작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스피릿게임즈와 ▲미어캣게임즈는 현지 퍼블리셔와 수출 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자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 기업과 현지 게임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전문가 세미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게임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시장에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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