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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의 시프트업, 4월 4일 신작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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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 미공개 신작 발표회 초청장 (사진제공: 시프트업)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김헝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4월 초 신작을 공개한다. 시프트업이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첫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후 처음이다.

시프트업은 4월 4일, 자사가 준비 중인 미공개 신작을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작 타이틀 및 주요 내용, 플랫폼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에 설립된 시프트업은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 등으로 유명세에 오른 김형태 대표가 이끌고 있는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운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선보였다. 미려한 그래픽과 함께 당시에는 국내에 흔치 않았던 2D 라이브(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법)을 도입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6년에 출시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작년에는 주요 일러스트 187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주년 전시회를 열며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 후 햇수로 3년 만에 시프트업이 신작 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과연 시프트업이 어떠한 게임을 선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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