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소울’ 시리즈를 뛰어넘는 게임성으로 정평이 난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가 판매량에서도 ‘소울’ 시리즈를 뛰어넘었다.
‘세키로’ 배급사 액티비전과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세키로’는 지난 3월 22일 출시된 이후 열흘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난이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받아 많은 이들이 찾은 것이다.
이와 같은 ‘세키로’ 판매 속도는 역대 ‘소울’ 시리즈를 압도했다. 지난 2015년 PS4 독점으로 출시된 ‘블러드본’은 판매량 200만 장 돌파에 6개월이 걸렸다. 역대 ‘소울’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다크소울 3’가 300만 장이 판매되기까지 2개월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키로’ 판매량은 경이적인 수준이다.
‘세키로’가 이처럼 가파른 판매량 증가세를 보인 원인으로는 기존 ‘소울’ 시리즈에서 볼수 없던 친절한 튜토리얼로 입문자들을 배려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출시 후 일주일 동안 트위치 시청자들이 11억 분 시간 동안 시청할 만큼 많이 노출됐다는 점도 판매량 증가세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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