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운영자가 게임 내에서 물의를 일으켜 징계해고당했다.
5일,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내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직원과 관계자에 대해 강력한 징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관리 체계 보완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안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 사건은 유저 제보로부터 시작됐다. 엑스엘게임즈 직원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특정세력에 포함돼 세력 간 분쟁 개입 및 업데이트 정보 유출 등이 우려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엑스엘게임즈는 해당 캐릭터를 조사해 직원 개인 계정임을 확인했으며, 당사자 면담 및 관련 계정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게임 내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이 밝혀졌다. 또한 해당 직원 외에 게임 모니터링 및 문의 응대를 담당하는 GM 서포트 직원 한 명이 운영정책을 위반하고 지인 계정을 대리해 거래를 주선한 것이 확인됐다.
엑스엘게임즈는 부적절한 언행을 한 직원에 대해서는 견책 및 개인 계정 영구 제재 조치를 내렸으며, 운영정책을 위반한 GM 서포트 직원은 개인 계정 영구 제재 조치와 함께 퇴사 조치했다. 이와 함께 운영진 개인 계정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며, 소속 직원 관리 의무 소홀을 이유로 사업실장과 운영팀장을 견책 처분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앞으로 관리 지침을 더욱 강화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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