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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불참한 소니, 차이나조이에서 컨퍼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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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차이나조이 2019'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자료출처: 소니 '차이나조이 2019' 홈페이지)

세계 최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E3에 불참하며 아쉬움을 샀던 소니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에서는 컨퍼런스를 연다. 현장에서 소니는 중국 게임사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소니가 오는 8월 1일 밤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차이나조이 2019’ 전야제 행사로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소니는 중국 게임사의 만든 PS4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며, 비리비리, 도우위 등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한다.

소니는 지난 6월에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9에 불참해 많은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샀다. E3를 고사한 소니가 차이나조이에는 출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중국 현지 콘솔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에 소니 역시 현지 공략에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차이나조이’는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된다. B2C에는 300여개 중국 및 해외 게임사가 참여하며, B2B 전시관에는 중국, 미국, 일본 등 16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주요 참가사는 소니, MS, 인텔,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AMD 등이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 전시회 'e스마트'와 상하이 e스포츠 주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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