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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도 생존 시대, '월드 오브 탱크'에 배틀 로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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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오는 26일 자사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배틀 로얄 모드를 추가한다.

'월드 오브 탱크' 배틀 로얄 모드는 8월 7일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탱크 페스티벌' 일환으로 선보이는 신규 모드로 새로운 지도와 함께 추가된다.

배틀 로얄 모드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한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최종 목표는 전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이며, 개인 또는 3인 소대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전차는 미국, 독일, 소련 특별 전차 3대 중 하나이며, 전투는 '드림랜드'라 불리는 거대한 시가지를 배경으로 한 신규 지도에서 진행된다. '드림랜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이 축소된다.

아울러 지도에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전리품과 보급품을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경험치로 전차를 강화할 수 있다. 전차 명중률을 높이거나 일시적으로 속력을 높일 수 있으며, 손상된 부품을 수리해 내구도를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적 전차를 포격하는 공습 지원, 몸을 숨길 수 있는 연막, 일시적으로 적 전차 성능을 떨어뜨리는 함정 지대, 나와 아군 전차 내구도를 회복시키는 임시 정비 구역 등과 같은 새로운 전술 기능도 적용된다.

배틀 로얄를 플레이하면 통해 입체 데칼, 특별 2D 스타일 2개, 크레딧, 전쟁 채권, 업적, 증표, 프리미엄 계정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배틀 로얄 모드 개발을 결정했고 지난 해 전반적인 기능들을 테스트한 후 이번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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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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