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틀루 신화’를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 ‘더 싱킹 시티’가 오는 12일에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초현실적인 일이 일어난 마을 ‘오크몬트’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앞세웠다.
‘더 싱킹 시티’를 만든 프로그웨어스는 오는 12일 ‘더 싱킹 시티’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싱킹 시티’는 공포 문한 거장 H.P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크툴루’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특유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중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 ‘오크몬트’ 마을에 방문한 사립 탐정이 되어 마을 곳곳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수사하며, 마을을 덮친 초자연적인 현상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각 사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더 싱킹 시티’ 스위치 버전은 자막 한국어를 지원하며 일반판과 추가 임무가 포함되어 있는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뉘며, 일반판은 49.99달러(한화로 약 5만 9,850원) 디럭스 에디션은 64.99달러(한화로 약 7만 7,800원)다. 아울러 사전예약 보너스도 제공한다. 게임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출시된 PC 및 PS4 버전에서 총소리, 무기 반동, 시각효과 등 전투에 대한 부분은 좀 더 무게감을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NPC와 군중 행동도 수정했다.
아울러 게임은 패키지 없이 디지털 전용으로 출시된다. 이이 대해 프로그웨어스 세르게이 오가네스안(Sergey Oganesyan)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개발 초기에는 패키지 출시를 고려했으나, 패키지로 출시하면 물류 및 유통 관련 문제로 출시가 몇 달 지연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미루고 싶지 않았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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