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국산 인디게임 '래트로폴리스'가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실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국내 인디 개발사인 '카셀게임즈'에서 만들었는데, 실시간 덱 빌딩 카드 디펜스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한 달도 넘은 지금까지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사실 지난 10월에 했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시작으로, 카드게임에 대한 아쉬움이 제 마음 속에 크게 남아 있었습니다. 제대로 설명을 읽고 이해했다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후회가 들었죠. 그래서 카드게임으로 호평이 자자한 카셀게임즈의 래트로폴리스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까요? 게임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다 보니 풀가동하던(?) 두뇌는 점점 굳어버리고,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4분을 넘는 것조차 벅찬 일이었는데요. 새벽이 다 되도록 붙잡고 늘어졌던 래트로폴리스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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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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