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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킬에 성능 개선까지, 리니지2M 클래스 개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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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2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2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래스 케어는 한손검, 이도류, 활, 단검, 지팡이, 오브 등 무기를 기준으로 구분된 클래스별 특징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먼저 클래스 5종에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한손검은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신속 속성 추가 피해를 입히는 ‘홀리 스트라이크’ ▲이도류는 체력이 정해진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확률로 근거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듀얼 패링’ ▲활은 충격의 화살을 날려 상대를 기절시키는 ‘임팩트 샷’ ▲지팡이는 대상을 얼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프로즌 크리스탈’ ▲오브는 언데드, 악마 사냥에 특화된 ‘디바인 엑스큐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단검 클래스가 보유한 ‘리셋 무브먼트’에 스킬 쿨타임 감소 능력을 추가하는 등 기존 스킬 성능과 효율도 개선했다. 활 클래스가 사용하는 미스릴, 오리하르콘 화살 공격력도 2배 늘렸다.

여기에 캐릭터 기본 능력치 중 일부(CON, AGI, WIS)를 개편해, 각 수치에 해당하는 공격 속도, 명중, 스킬 저항, 스킬 대미지 증폭 수치 등을 상향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능력치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초기화 주문서(이벤트)'를 일주일 간 상점에서 100 아데나에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상아탑’ 던전 2층을 개방했다. 이용자는 혈맹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보스 몬스터 ‘코룬’에 도전할 수 있다. ‘코룬’은 철퇴를 내려 찍거나 마력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보스다.

엔씨소프트는 2월 26일까지 이벤트 던전 '얼어붙은 사원’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얼어붙은 코인’과 아데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얼어붙은 코인은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강화된 희귀, 영웅 등급 무기를 활용해 영웅 및 전설 제작 레시피를 100% 확률로 만들 수 있는 빛나는 영웅 전설 이벤트와 14일간 게임에 출석하면 밸런타인 박스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빛나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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