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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에 크래프톤까지, 게임업체 코로나19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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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CI (사진제공: 크래프톤)
▲ 크래프톤 CI (사진제공: 크래프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각 20억 원을 기부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이 10억 원을 기부했다.

크래프톤은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기부금 10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가 연합 일원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50만 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코로나19의 방역과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도 응원과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과 의료진, 그리고 사태 대응을 위해 매진하는 지자체와 봉사단체 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펍지는 지난 2월 4일,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적십자사에 300만 위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대표 게임사로 손꼽히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엔씨소프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넷마블은 최근 계열사로 합류한 코웨이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 20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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