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한다. 택배 상자를 뜯고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상자에 쏙 들어가 있는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다. 상자가 괜찮은가 냄새를 킁킁 맡고, 괜찮다 싶으면 크든 작든 상자에 몸을 들이민다.
이러한 습성을 게임으로 살린 모바일 신작이 있다. 지난 3월 6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고양이 박스 – 어서와 고양아다. 국내 게임사 쓰리캣게임즈(3catGames)가 맡든 이 게임은 상자에 고양이를 쏙 넣어주면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다양한 크기의 상자가 내려오며, 상자 크기에 맞춰 고양이를 넣어주면 된다. 아울러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동전으로 상자와 배경을 바꿀 수 있다.

이 게임사는 이전에도 고양이를 소재로 한 게임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광물 캐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불꽃장인 디그캣, 귀여운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퍼즐 게임 2048 고양이산책, 고양이하면 빠질 수 없는 털을 줍고, 주운 털을 팔아서 돈을 모아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양이 집사-오늘도 털을 줍습니다 등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고양이 박스 - 어서와 고양아는 구글 플레이에 무료로 출시됐으며 인앱 결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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