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들이 줄줄이 행사 취소 혹은 연기를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대표 게임쇼인 차이나조이의 경우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차이나조이는 매년 7~8월에 개최되며, 이에 앞서 2~3월부터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해외 참가사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올해는 3월 25일 기준 홈페이지 개편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극에 달했던 지난 2월부터 일정 변경 없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차이나조이 기간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정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서라도 행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게임메카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차이나조이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관계자들이 긴 휴가를 보냈고, 지금도 재택 근무를 하고 있어 새로운 공식 사이트 작업이 지연됐다"며 "3월 말 혹은 4월 초 새로운 공식 사이트를 오픈할 것이며, 미디어 협력도 이제 시작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차이나조이 2020은 오는 7월 31일(금)부터 8월 3일(월)까지 4일에 걸쳐 상하이 신국제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 게임과 보드 게임을 위한 공간이 추가로 마련되며, 예년과 같이 해외 게임업체도 다수 참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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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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