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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마법이 어우러진 RTS '워파티' 한국어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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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파티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 워파티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실시간 전략 게임 '워파티(Warparty)'를 7월 9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워파티는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진 와일드랜더, 네크로마스, 비사라 3개 부족의 전쟁을 다룬 게임으로, 공룡과 마법이 조화를 이루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와일드랜더는 공룡 등의 야생동물을 훈련시켜 군대를 강화하는 인간 부족으로, 빠르고 저렴한 건설이 장점이다. 네크로마스는 죽은 자를 일으키고 조작하는 네크로맨서 부족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정신과 자연을 다루는 비사라는 야생 동물과 정령으로 구성된 부족이다.

캠페인, AI 대전, 서바이벌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커맨드 입력을 통해 콘솔 기기에서 즐기는 RTS라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게임즈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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