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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로 뜬 가호가 던파 애니 오프닝곡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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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곡가들 우승팀 가호&케이브 (사진제공: 넥슨)

지난 29일에 진행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OST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에서 가호&케이브 팀이 우승했다.

띵곡가들은 던파 OST을 뽑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드라마 OST로 인기를 끈 가호와 가호의 크루 케이브(KAVE)가 한 팀을 이루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루시(LUCY)가 참여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결선에서 던파 미공개 OST를 밴드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배우 안보현과 김희정이 각각 가호&케이브팀, 루시팀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심사위원 5명과 일반 심사위원 45명, 총 50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으며, 1~10점까지의 점수를 각 밴드에게 부여해 최종 합산 점수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그 결과 가호&케이브팀이 403점을 얻으며 388점을 받은 루시와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가호&케이브의 최종 경연곡은 던파 신규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 역전의 바퀴' 오프닝 테마곡으로 쓴다.

띵곡가들은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 토요일마다 딩고 뮤직을 통해 5회 방송됐으며, 누적 조회수 23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던파 OST 중 프리스트(여) 테마곡과 록시와 아간조의 마지막 재회를 그린 테마곡을 편곡한 곡으로 중간 미션을 진행한 바 있다.

네오플 조종실 남윤호 실장은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던파의 방대한 스토리를 뒷받침해주는 요소 중 하나가 OST로, 유저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의 감성을 전달해 드리고자 이번 OST 경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호&케이브’가 전하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던파 애니메이션의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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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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