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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교육에 사용할 보드게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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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인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보드게임 공모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코피스아시아)

국제 환경단체, 에코피스아시아는 오는 22일까지 2021 지구인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보드게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작년 말부터 학교 교사와 교육용 게임 개발자, 환경 및 산림운동가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고,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해결 지향형 교육을 위한 콘텐츠 보급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에코피스아시아, 생태산촌, 씽킹가든, 안사람랩, 포푸리, 플레이블 등 환경운동가, 게임 개발사 등이 콜라보 프로젝트 그룹 SDesiGners를 결성했고,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학교와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열게 됐다.

공모전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며, 보드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UN 지속가능 발전목표 중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생태계 보존, 육상생태계 보호까지 6개 주제로, 신규 보드게임을 모집한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공식 이메일(SDGs17games@gmail.com)으로 송부하면 되며, 결과는 6월 22일에 발표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차 심사를 진행해 12개 팀을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기후위기 대응 인식증진, 교구 활용 가능성, 창의성, 흥미 등이다.

1차 선발자에는 프로토타입 제작지원비가 지급되고, 이후 2차 심사를 진행해 작품 6종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시상은 SDesiGners에 참여한 기관 비전과 미션에 맞는 6개 분아로 진행되며, 우수 수상작은 멘토링을 통해 완성품 제작 및 국내외 출시를 지원한다.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의 시민사회와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기후위기 대응 인식증진, 교구 활용 가능성, 창의성, 흥미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춘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지속가능 발전 교재교구들을 찾기는 어려웠다.이번 공모전과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9시 47분을 가리키고 있는 지구의 환경위기시계를 멈추는 첫 실마리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피스아시아는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 환경 NGO로, 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생물다양성 증대 등을 UN이 정한 전지구적 규범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게임과 디지털 학습도구를 SDGs교육에 연결하는 융복합 스마트 환경교육에 역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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