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시스 팬들에게 희소식이 하나 찾아왔다. 크라이시스 제작진이 2편 리마스터를 암시하는 사진을 한 장 게시한 것이다.
크라이시스 개발사 크라이텍은 지난 22일, 크라이시스 공식 트위터에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2편의 주인공이었던 알카트라즈와 함께 외계 세력 세프의 유닛인 '핑어'가 그려져 있다. 이미지와 함께 게시된 글은 2편의 명대사 중 하나인 "그들은 나를 '프로핏'이라고 부른다"이다.
사람들은 이로 말미암아 2편 리마스터가 곧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미지부터 내용까지 모두 2편과 관계된 내용인 만큼 당연한 흐름이다. 특히 프로핏이라는 이름이 한편으론 '예언자'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이 추측엔 더 큰 힘이 실리고 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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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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