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창업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모바일게임을 냈다.
루이비통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을 출시했다. 주인공은 루이비통 마스코트 캐릭터 ‘비비엔’이며, 장르는 어드벤처다. 비비엔이 숲, 도시 등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지역 6곳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생일초 200개를 찾아내는 여정을 다룬다,
생일초를 모으면 창업자 루이 비통의 생애를 담은 엽서를 모을 수 있고, 루이비통 대표 패션 제품도 수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30개 한정으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10개는 비플(Beeple)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윙클만(Mike Winkelmann)이 만들었다.





여기에 게임 곳곳에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요소를 넣었다. 지역 곳곳에 루이비통 심볼을 본뜬 구조물이 배치되어 있고, 가상 패드 UI도 심볼 모양이다. 아울러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열쇠가 루이비통 대표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네모난 트렁크에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프리셋 형태로 의상과 가방을 고를 수 있는 간단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루이 더 게임은 국내 마켓에도 출시됐으며, 인앱결제가 없는 무료 게임이다. 다만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한다.
한편 루이 비통은 기존에도 게임과 인연을 맺어왔다. 2019년에는 라이엇게임즈와 협업해 롤드컵 우승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했고, 2016년에는 파이널 판타지 13 주인공 라이트닝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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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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