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창업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모바일게임을 냈다. 루이비통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을 출시했다. 주인공은 루이비통 마스코트 캐릭터 ‘비비엔’이며, 장르는 어드벤처다. 비비엔이 숲, 도시 등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지역 6곳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생일초 200개를 찾아내는 여정을 다룬다
▲ 루이 더 게임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창업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모바일게임을 냈다.
루이비통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을 출시했다. 주인공은 루이비통 마스코트 캐릭터 ‘비비엔’이며, 장르는 어드벤처다. 비비엔이 숲, 도시 등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지역 6곳을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생일초 200개를 찾아내는 여정을 다룬다,
생일초를 모으면 창업자 루이 비통의 생애를 담은 엽서를 모을 수 있고, 루이비통 대표 패션 제품도 수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아울러 30개 한정으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10개는 비플(Beeple)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윙클만(Mike Winkelmann)이 만들었다.
▲ 게임 주인공 비비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곳곳을 돌아디니며 생일초를 모아야 한다, 자세히 보면 숲에 있는 구조물, 가상 패드가 루이비통 심볼 모양임을 알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생일초를 모으면 창업자 루이 비통의 생애를 담은 엽서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패션 아이템도 모을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게임 곳곳에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요소를 넣었다. 지역 곳곳에 루이비통 심볼을 본뜬 구조물이 배치되어 있고, 가상 패드 UI도 심볼 모양이다. 아울러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열쇠가 루이비통 대표 상품이라 할 수 있는 네모난 트렁크에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프리셋 형태로 의상과 가방을 고를 수 있는 간단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루이 더 게임은 국내 마켓에도 출시됐으며, 인앱결제가 없는 무료 게임이다. 다만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