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직접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컨트롤해야 하는 경우가 공통적이다. 그런 와중에 지난 7월 6일 출시된 인디게임 ‘플래시드 플라스틱 덕 시뮬레이터’(Placid Plastic Duck Simulator)가 귀여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뮬레이션 장르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 고무 오리 시뮬레이션 게임의 목적은 떠다니는 고무 오리를 지켜보는 것 단 하나다. 처음에는 수영장에 노란색 고무 오리 하나만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오리들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시점을 각 고무 오리의 시점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조작은 할 수 없다. 오리들은 수영장을 떠다니며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이동하거나 밖으로 튕겨 나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가 내리거나 낮과 밤에 따라 주변 환경이 바뀌는 모습도 보인다.



7월 13일 오후 12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압도적 긍정적(503명 참여, 96% 긍정적)’으로 고무 오리가 귀엽다는 유저들의 평이 많다. 여기에 2,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오리들을 지켜보는 데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새벽 2시까지 25% 할인된 1,650원에 고무 오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라인업에는 기존 작품의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12일 출시된 무쌍 오로치 3 얼티밋 데피니티브 에디션과 카약 VR: 미라지가 새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그 외 스트레이와 아스트로니어의 순위 상승이 있으며 파스모포비아는 순위권을 벗어났다.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상위권 변동이 없는 가운데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20위 아래로 내려갔으며, 워 썬더가 1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래시드 플라스틱 덕 시뮬레이터
2022년 7월 6일
- 플랫폼
- PC
- 장르
- 시뮬레이션
- 게임소개
- '플래시드 플라스틱 덕 시뮬레이터'의 목적은 떠다니는 고무 오리를 지켜보는 것 단 하나다. 처음에는 수영장에 노란색 고무 오리 하나만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오리들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히

게임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기사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parkjh@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에스파 컬래버, 주리 신의상 추가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