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마무스메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의 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말과 직접 교감하며 육성하는 2D 말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스팀에 등장했다. ‘라이징 스타-더 홀스 게임(이하 라이징 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라이징 스타는 해외 1인 개발사인 스팅키 캣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지난 16일 스팀 페이지를 열었다. 이 게임은 말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교한 2D 픽셀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할아버지로부터 승마 아카데미를 물려받아 이를 경영하게 된다. 기본적인 업무는 마구간을 관리하는 것부터 말을 훈련 시키는 것 등이다. 경마가 아닌 승마게임인 만큼 수직 장애물, 토끼뜀 장애물, 물웅덩이 등을 넘는 종목도 연습하게 된다. 각 말들에겐 레벨이 있으며, 골고루 레벨을 올려두어야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다.
마구간에선 말에게 먹이인 건초를 주고, 물통에 물을 채워주고, 말들이 좋아하는 당근을 썰어주거나, 마구간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준비돼 있다. 캐릭터와 말에게 액세서리를 채워서 가꿀 수도 있으며, 마구간을 업그레이드하면 먹이를 주는 등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라이징 스타는 오는 12월에 스팀에 출시된다. 현재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순정남] 단언컨대 최고의 게임 원작 영화 TOP 5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