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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심장부로, 스토커 2 내년 말 한국어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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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우크라이나 게임 개발사 GSC 게임 월드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S.T.A.L.K.E.R. 2: Heart of Chornobyl, 이하 스토커 2)' 한국어판을 내년 말 PC와 Xbox Series X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커 2는 체르노빌의 광활한 출입금지 구역을 탐험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 지역은 2006년 두 번째 폭발이 원자로를 강타한 후 극적으로 변화해 난폭한 돌연변이와 치명적인 이상 현상, 세력 간 전쟁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지역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아티팩트는 스토커라 불리는 많은 사람을 끌어들였다. 유저들은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혹은 체르노빌의 심장부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금지된 구역에 방문한 스토커 역을 맡는다.

▲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64km²에 달하는 로딩 없는 오픈 월드에서 수많은 선택지로 갈라지는 스토리를 즐기며 자신이 나아갈 길과 인류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 특히 게임 중 여러 세력에 속한 사람을 만나며 우호 및 적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여기에 무기 30종 이상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조합해 나만의 무장을 갖출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돌연변이 생물에 맞설 수 있다. 숙련된 플레이어도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는 AI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어서 생동감 있는 세계를 구현하는 자체 시뮬레이션 시스템 A-life 2.0이 탑재된다. 낮과 밤 변화와 날씨변화가 적용되며, 굶주림, 수면, 출혈, 방사능 효과 등 생존 요소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유저 모드를 지원해 플레이어 스스로 게임 세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

스토커 2: 체르노빌의 심장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토커 2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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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제작사
GSC게임월드
게임소개
'스토커 2'는 우크라이나 개발사 GSC게임월드에서 제작하고 있는 FPS 호러 게임으로 2021년 출시 예정이다. 1986년에 터진 체르노빌 원전사건을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이번에는 2006년에 발발한 2차...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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