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4월 앞서 해보기를 예고했던 다크 앤 다커가 추가 테스트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2월에 열렸던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 진행했던 테스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작업해야 할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다크 앤 다커 개발사인 아이언메이스는 24일, 게임 공식 트위터 및 디스코드를 통해 이에 대해 알렸다. 이를 통해 제작진은 '많은 유저들이 4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는 것을 알고 있으나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해 새로운 테스트가 될 것이다. 다음 테스트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2월에 진행했던 테스트에서 개발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초를 찾았고, 해답을 찾아야 할 몇 가지 의문점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서 해보기 전에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기존보다 더 많은 개발 시간이 소요되는 상당히 많은 추가 사항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따라서 테스트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변경된 앞서 해보기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테스트 사이에 텀이 길다는 것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차기 테스트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다크 앤 다커가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 및 도용해 제작된 게임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넥슨은 이에 대해 소송 중이며, 아이언메이스 측은 유출된 자료로 개발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지에는 이에 대한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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