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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배경 전략 RPG, 넷마블 신작 원탁의 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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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탁의 기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은 22일(현지 기준) GDC 2023(이하 GDC)에서 언리얼 엔진 5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King Arthur: Legends Rise)를 소개했다.

GDC는 3월 20일부터 24일(현지 기준)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로,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카밤은 GDC 현장에서 에픽게임즈가 주최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3(State of Unreal 2023)에 참여해 원탁의 기사를 소개했다. 분대를 기반으로 한 전략 RPG로, 중세 배경 세계관에서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을 플레이한다. 그 과정에서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해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와 전투한다.

▲ 원탁의 기사 얼리 프리뷰 트레일러 (영상제공: 넷마블)

카밤 이승원 대표는 "카밤은 마블 올스타 배틀과 샵 타이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탁의 기사에서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수준 높은 게임성, 다양한 재미 요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탁의 기사는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에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탁의 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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