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GSOK)는 2023년 8월 기준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21년 12월부터 시행한 개정 강령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 규정던 캐릭터 뽑기, 장비 뽑기와 같은 캡슐형 콘텐츠 결과 개별 확률을 공개를 포함해, 강화와 합성 콘텐츠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하도록 했다.
GSOK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콘텐츠 확률 공개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미준수 사항을 발견할 시 1차 준수 권고, 2차 경고, 3회 연속일 경우 미준수 사항 공표 및 자율규제 인증 취소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OK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2023년 8월 기준으로 게임 총 11종(온라인 3종, 모바일 8종)이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달과 비슷한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법적규제가 시행되기 전까지, 최대한 자율규제 준수를 독려하여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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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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